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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10년 만에 부활한 우리투자증권…"디지털·IB 강화해 초대형IB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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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1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이 합병한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본사가 자리 잡은 여의도 TP타워에서 출범식을 갖고 업계 18위권 중형 증권사로 첫발을 뗐다.

자기자본은 1조1천억원 규모다.

이 자리에서 우리투자증권은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를 표방하며 궁극적으로 '초대형IB'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지주사 임원 및 그룹사 사장단,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 추진 경과보고 △출범선포 △ 타임캡슐 전달식 △회사기 전달식 △혁신조직 발대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