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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탈북 외교관 "김정은, 트럼프와 핵협상 재개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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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로 망명한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의 리일규 참사는 북한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핵 협상을 재개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리 참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평양의 외교관들이 새로운 협상 전략을 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목표는 제재와 테러지원국 지정을 해제하고 경제 지원을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