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기업] 대한항공, 장거리 일반석 컵라면 제공 중단 "난기류 화상사고 방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장거리 노선의 일반석 컵라면 제공을 중단하고 샌드위치와 핫도그 등 다른 간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난기류 증가 추세에 따른 기내 화상 사고를 방지하려는 차원이라며 난기류 발생 수치는 2019년과 비교해 올해 들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반석에서 승무원이 뜨거운 물을 부은 컵라면을 한꺼번에 여러 개를 옮겨야 하고 승객들이 가깝게 모여 앉아 있어 화상의 위험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