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자숙이 아니라 자서전?" 정몽규 자서전 출간에 또 논란 [앵커리포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과정과 관련해 여전히 대한축구협회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정몽규 협회장이 자선전을 출간해 또다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축구의 시대'라는 제목의 자서전에서 정 회장은 축구협회를 둘러싼 그간의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때로는 아프게 반성한 적도 있었고, 간혹 악의에 찬 왜곡에 서운한 적도 있었다"며 이어지고 있는 회장 퇴진 요구에는 "축구협회장이나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민욕받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