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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허미미 꺾은 데구치 "악성 댓글에 슬픈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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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미 꺾은 데구치 "악성 댓글에 슬픈 감정"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허미미를 꺾고 우승한 캐나다 대표팀 크리스타 데구치가 악성 댓글을 다는 누리꾼들에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데구치는 자신의 SNS에 "댓글을 읽었더니 내가 싸웠던 선수들에 미안한 마음이 드는 동시에 슬픈 감정이 든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아끼는 선수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이해한다"면서도 "상대에 말로 총을 겨누고 쏠 필요는 없다"며 악플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당시 결승에서 허미미는 '위장공격' 판정을 받아 데구치에 패했는데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데구치 #유도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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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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