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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809억 편취' 포도코인 사기 '존버킴' 구속기소...슈퍼카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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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 없는 스캠 코인인 '포도코인'을 발행한 뒤 시세조종을 통해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이른바 '존버킴' 박 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사기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포도코인 사기 총책 박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 동업자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1년여 동안 포도코인을 발행하고 거래소에 상장해 가격을 인위적으로 띄운 뒤 전량 매도해 809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