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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6개월 만에 날벼락... 카타르항공 '채용 번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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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카타르 항공의 승무원 채용 시험을 본 지원자들은 면접을 마친 뒤 현지에서 2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취업비자를 받았습니다.

비자 발급은 항공사를 통해 진행했고, 비용도 회사가 지불했습니다.

취업비자 직업란에는 '승무원'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이런 과정을 거치면 2~3달 후 출국 날짜를 통보받고 정식 입사를 해온 만큼 지원자들은 모든 전형을 마치고 최종 합격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