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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날씨] 밤낮없는 찜통더위, 서울 낮 체감 34℃...경기 동부·영서 '약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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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없는 더위로 지치는 날씹니다.

서울은 지난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며 11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하고 있고요.

한낮이 된 지금은 습도가 높은 가운데, 폭염이 기승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31도로 후텁지근한데요.

한낮이 되면 33도까지 오르겠고, 체감온도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 질환자 수가 1,100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