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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면허 없이 지방 분해·보톡스 시술 베트남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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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없이 보톡스, 지방분해 등 불법 성형 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 의료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는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베트남 국적 33살 여성 A 씨 등 외국인 7명을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3년여 동안 SNS 등을 통해 손님을 모집해 불법 성형시술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돈을 받고 성형 기술을 가르치기도 했는데, 실제 수강생 6명은 따로 업소를 차려 불법 성형시술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