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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검찰, '정산 지연' 티메프·구영배 압수수색..."수천억 원대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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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전담수사팀, 티몬·위메프 본사 압수수색

총 85명 투입…본사·주거지 등 10곳 동시다발 진행

사흘 만에 수사 본격화…"지급 불능 알고도 판매"

[앵커]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오전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 압수수색 영장엔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에게 수천억 원대 사기 혐의 등이 있다는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원 기자.

압수수색, 법인과 관계자 자택 등 무려 10곳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부터 티몬과 위메프 본사 등 관련 법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