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일본도 살인' 피의자 구속심사 출석…"죄송한 마음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행 의심해 범행했는지 묻자 "네"…직장 불화 등은 부인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백모(37)씨가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백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