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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일본도 참변'에…경찰 "도검 전수점검·허가 갱신규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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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포화약법 개정 추진…위험성 있으면 허가 취소·신규 허가 땐 직접 면담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최근 서울 은평구에서 일본도를 이용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찰청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검에 대한 즉시 전수점검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전체 소지허가 도검 8만2천641정에 대해 전수점검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