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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긴급체포 사안은 아냐"... 전주서 범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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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전북 전주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안입니다.

흰옷을 입은 남성이 차에 타서는 곧바로 블랙박스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잠시 후, 파랗게 꺼지는 화면.

전원선을 뽑아버린 겁니다.

피해 차주는 날이 밝은 뒤 금품 약 3백만 원어치를 도둑맞은 걸 알았습니다.

일단 원만히 해결해보려고 선처하겠다는 메시지까지 운전석 유리창에 붙여뒀는데, 소용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