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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위메프, 알리-테무에 매각 추진…인터파크 AK몰도 미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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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정산 사태를 겪는 위메프가 알리-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에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는 인터파크와 AK몰 등 모기업 큐텐의 다른 계열사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티몬과 위메프의 모기업인 큐텐 측이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에 위메프 매각을 제안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큐텐의 한 고위 관계자는 "중국 업체에 '500억~1000억원대 위메프 지분을 넘기고 나중에 지분 100%를 가져가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