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시청역 역주행 참사' 경찰 수사 결과 발표 外

[AM-PM] '시청역 역주행 참사' 경찰 수사 결과 발표 外

오늘(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10:00 '시청역 역주행 참사' 경찰 수사 결과 발표 (남대문경찰서)

지난달 1일 밤 서울 시청역 근처에서 역주행으로 16명의 사상자를 낸 68살 운전자 차 모씨에 대한 경찰의 최종 수사 결과가 오늘(1일) 오전 발표됩니다.

차 씨는 그간 차량 이상으로 인한 급발진을 주장해왔지만,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와 이후 진행된 피의자 조사를 통해 차 씨의 과실이 어느 정도 입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10:00 삼성전자 노조 이재용 회장 자택 앞서 기자회견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임금 인상과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놓고 협상을 벌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지난달 8일부터 4주째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노조는 3일에 걸쳐 노사 간 협상을 진행했지만 사측의 노동 존중 없는 안건 제안으로 교섭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이 조기 종결될 수 있도록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14:00 국회 본회의 '이진숙 탄핵·노란봉투법' 충돌 예고 (국회)

여야가 오늘 오후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또 거세게 충돌할 조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어제(31일) 취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상대로 탄핵안을 발의하기로 하면서, 사상 초유 3연속 방통위원장 탄핵 시도가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야당이 추진하는 노란봉투법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도 상정되는데 여당 국민의힘은 무제한토론으로 부당함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제한 토론과 여야 대치는 7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오는 3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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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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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시청역 역주행 참사' 경찰 수사 결과 발표 (남대문경찰서)

지난달 1일 밤 서울 시청역 근처에서 역주행으로 16명의 사상자를 낸 68살 운전자 차 모씨에 대한 경찰의 최종 수사 결과가 오늘(1일) 오전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