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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와글와글 플러스] '사고 위장 아내 살해' 부사관 징역 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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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화제의 뉴스만 쏙쏙 뽑아 전해드리는 <와글와글 플러스> 와플입니다.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숨진 것처럼 위장해 사망보험금을 타내려 한 육군 부사관에게 징역 35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며 중형을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3월 강원 동해시의 한 도로.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려와 그대로 옹벽을 들이받습니다.

당시 운전자인 육군 부사관 A씨가 다치고 조수석에 있던 A씨 아내는 숨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