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이 시각 세계] 젤렌스키, '협상 신호' 관측에 "영토 포기 안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 종식 대가로 영토 일부를 포기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절대 그럴 일이 없다"면서 "정부는 그럴 권리가 없고 국민이 원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공개된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건데요.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1월 제2차 우크라이나 평화회의를 추진한다며 러시아 대표단도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혔고요.

최근 중국을 방문한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을 통해 러시아와 직접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의사도 내비친 바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