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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김문수 "노란봉투법, 헌법·민법과 충돌...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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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노조 파업에 대해 사측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대해 현행 헌법·민법과 충돌하는 점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계약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바탕으로 책임을 묻는 내용이 많아 학계 등 전체적으로 상당한 문제 제기가 됐고 세계적으로도 이런 입법 사례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