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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25만 원법'·'노란봉투법' 법사위 통과...여야 고성·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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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법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쟁점 법안 처리 과정에서 여야 사이 거친 말과 고성이 오가며 회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의 당론 법안인 '민생회복지원금'법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 전 마지막 단계인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민생회복지원금법은 모든 국민에게 최소 25만 원을 지역 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 핵심이고, 노란봉투법은 파업 노동자에게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못 하게 하는 게 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