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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국민 구단' 토트넘 보자"…상암벌 가득 채운 6만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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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은 K리그 서포터즈석을 제외하면, 거의 모두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요. 여기가, 런던인지, 서울인지 헷갈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구민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시간 전. 서울월드컵경기장 광장이 입장하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양수훈 / 강원도 원주
"우리 아들이 지금 축구를 하는데 너무 가고 싶다고 해서 표를 어렵게 구했고, 손흥민이 해트트릭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