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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밤낮 없는 역대급 더위에…고원도시 캠핑·심야 공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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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밤도 잠 못 이루는 열대야가 전국에 나타날 전망인데요. 열대야가 이어지면 주목받는 곳이 있죠. 평균 해발이 1000m에 이르는 고원도시 태백인데요. 열대야와 에어컨 모기가 없는 '3무 도시'로 알려지면서 피서지로 인기입니다. 심야 공포체험으로 열대야를 잊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고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해발 1500m 태백산 자락의 한 캠핑장. 온도계로 곳곳을 재보니 최저 17도까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