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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례적 '보트 시찰' 김정은, 수해 책임 물어 경찰 수장도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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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말 못할 사정이 있어서인지, 사흘 내내 수해 현장을 찾은 김정은은 '용납 못할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우리의 경찰청장과 도지사 격인 인사들을 경질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직접 보트를 타고 시찰에 나선 모습도 공개했는데 어떤 의도가 있는 건지 이태형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리포트]
전용열차에서 내린 김정은이 강둑에 서서 보고를 받더니, 곧이어 부축을 받으며 조심스럽게 보트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