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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전공의 마감날 지원자 '미미'…"빅5도 한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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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마감날 지원자 '미미'…"빅5도 한자릿수"

전국의 수련병원 126곳에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전공의 지원자 수는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 5곳에 지원한 전공의는 아예 없거나 한 자릿수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에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 비율을 늘려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9월 중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하반기 #전공의 #빅5 #복지부 #상급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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