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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70대 몰던 트럭에 동료 3명 사상…"액셀·브레이크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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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낮에 갓길에서 가로수 정비 작업을 하던 사람들이 차에 치여서 70대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동료 작업자가 차를 옮기다가 사고를 낸 겁니다. 가해자는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착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신용일 기자입니다.

<기자>

갓길에 트럭 석 대와 하얀색 탑차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차량 주변으로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이 지나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