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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2천4백 년 된 강릉 안인 해안사구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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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강원도 강릉 안인 해변에는 수천 년의 세월이 쌓인 해안사구가 있습니다.

생태적 가치가 인정돼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곳인데요.

이 일대에 대형 발전소 시설이 들어서면서, 불과 2~3년 만에 환경이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강릉시 강동면 안인 해변.

모래는 이미 대부분 사라졌고, 큰 파도를 막기 위한 돌덩어리들만 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