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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자막뉴스] 한 발에 2천 원인데 '미친 성능'...순식간에 드론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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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서 솟아오른 드론이 지상 20m 높이에 머물며 바다와 육지를 내려다봅니다.

카운트 다운에 따라 레이저를 쏘았더니 곧바로 드론에 불이 붙습니다.

["3,2,1 발사!"]

공중에 머물던 드론은 방향을 잃고 추락해 건물에 부딪히며 파손됩니다.

열에너지를 쏴서 물리적으로 표적을 태우거나 파괴하는 레이저 대공무기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5년 동안 870억 원을 들여 개발에 성공했고, 올해부터 천3백억 원을 들여 양산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