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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위법 논란 '2인 체제'서 또 의결 강행‥이진숙 '법카' 고발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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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상임위원 5명으로 구성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또다시, 대통령 추천 위원 2명 만으로 MBC와 KBS 등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위법성 논란이 큰 '2인 체제'에서 주요 의사 결정을 되풀이하고 있는 겁니다.

안건을 사전에 공지하는 등의 통상적인 절차도 생략한 채 의결은 일사천리로 이뤄졌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6일 이상인 전 부위원장의 사퇴에 따라 초유의 '무인 체제'로 전락했던 방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