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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미성년자 유해 콘텐츠서 보호하자'…美 상원, SNS 규제법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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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유해 콘텐츠서 보호하자'…美 상원, SNS 규제법안 처리

[앵커]

유튜브와 틱톡 등 소셜미디어 업체가 아동과 청소년을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미국 상원에서 처리됐습니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어서 하원 통과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기자]

법안의 핵심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정신건강 위협, 학대, 성적 착취 등 유해 콘텐츠로부터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도록 강제하는 이른바 '주의 의무'를 부과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