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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하마스, 하니예 피살 공식 확인…보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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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조직들 '대이스라엘 투쟁' 하마스와 연대 표명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31일(현지시간) 이 조직의 최고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의 사망 사실을 공식 확인하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다짐했다.

하마스는 이날 낸 성명에서 "우리의 지도자 하니예가 거짓된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의 급습으로 테헤란의 숙소에서 순교했다"며 "위대한 팔레스타인, 아랍, 움라(이슬람 공동체) 그리고 전세계 모든 자유민의 아들을 추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