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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피살된 하마스 일인자 하니예…세아들 사망에 "순교 영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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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협상 이끈 하마스 핵심 지도자…카타르서 망명 생활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30일(현지시간) 열린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차 이란을 방문했다가 수도 테헤란에서 피살된 이스마엘 하니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국 최고 지도자로, 수십 년간 하마스를 이끌어왔다.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62세인 하니예는 가자지구의 가자시티 인근 난민촌에서 태어나 1980년대 말 제1차 인티파다(팔레스타인 주민들의 반이스라엘 독립투쟁) 도중 하마스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