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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폭우 뚫고 도착했는데...훈령장 앞에서 '청천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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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기 남양주시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 훈련이 예정돼 있던 A 씨.

새벽부터 내려진 호우 경보에 9시인 입소 시간 1시간 10분 전에 집을 나섰습니다.

평소 30∼40분 걸리는 거리라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무섭게 쏟아지는 비에 도로가 잠기고 극심한 정체도 이어졌습니다.

[A 씨 : (남양주로) 빠지려고 다 오니까 경찰차가 이제 서 있더니, 보니까 도로는 다 침수가 돼 있고… 남양주시청 쪽으로 빠지는 길 거기가 완전 통제가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