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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보이스피싱 합수단 2년간 201명 구속…1년 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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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출범 2년 동안 국내외 총책 등 628명을 입건하고 이 중 20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활동 결과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2021년 7천7백억 원에서 지난해 4천4백억 원으로 줄었지만, 범행이 단계별로 분업화되고 수법도 고도화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피해금액이 3천2백억 원까지 집계됐습니다.

합수단은 활동기간을 1년 더 연장하고, 신형 발신번호 변작 중계기 밀수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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