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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진숙, 공영방송 정상화 적임자"…"빵점 인사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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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공영방송 정상화 적임자"…"빵점 인사 물러나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31일) 임명된 것과 관련해 여야 반응은 극명히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이 방통위원장은 30년 경력의 언론인으로서 전문성을 갖췄고 유례없는 사흘간 청문회에도 성실히 임했다"며 "공영방송을 정상화할 수 있는 인물로 적합하다"고 평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은 최고위에서 "공직 수행 자질과 능력, 도덕성 모두 전혀 갖추지 못한 빵점 인사"라며 이 방통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추진하겠단 입장입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이진숙 #임명 #여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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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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