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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7월 마지막 날 대구 37℃ 전망...절정 향하는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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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는 벌써 열흘째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기온이 37℃까지 올라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할 거로 예보됐는데요.

대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네, 대구 수성구에 있는 금호강 수변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은 몇 도 정도입니까?

[기자]
대구의 낮 기온은 12시 기준으로 33.4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에 내리쬐는 햇볕이 워낙 강해서 눈을 똑바로 뜨기 어려울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