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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천 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원 29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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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와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천억 원대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원 2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도박공간개설과 도박 등의 혐의를 받는 총책 A 씨와 B 씨 등 일당 29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관리자급 직원 13명은 구속된 채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 씨와 B 씨 등은 지난 2018년부터 7년 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과 베트남 등에 사무실을 차리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