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아침에 한 장] 찬드라 엑스레이 성운 사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박상훈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나사에서 새로 공개한 성운 사진입니다. '찬드라 엑스선' 관측소 발사 25주년을 맞아 스물다섯개의 우주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가운데 있는 사진이 찬드라가 가장 먼저 관측한 천체 가운데 하나인 카시오페아 에이 입니다. 찬드라 엑스선이 포착한건 파란색 폭발 고리입니다. 그 외에 독수리 오리온, 고양이발 등인데요 찬드라 만으로 이런 사진이 표현되진 않고 허블망원경 등으로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을 따로 찍고 분석해서 합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