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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사상 첫 결승 진출' 남자 계영 800m 6위…메달 획득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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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결승 진출' 남자 계영 800m 6위…메달 획득 실패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가 올림픽 메달 획득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오늘(31일) 새벽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벌어진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양재훈과 이호준, 김우민과 황선우 순으로 역영한 우리 대표팀은 7분07초26으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표팀은 한국 수영 단체전 사상 최초로 결승에 올랐지만, 한국 기록 7분01초73보다 5초 이상 느린 레이스를 펼쳐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파리올림픽 #황선우 #김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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