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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양궁 김제덕, '벌 뽀뽀' 이겨내고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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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제덕, '벌 뽀뽀' 이겨내고 '10점'

남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김제덕이 파리올림픽 단체전에서 '벌 뽀뽀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10점을 쏴 화제입니다.

앞선 중국과의 준결승, 남은 두 발로 18점 이상을 쏘면 결승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에서 김제덕이 사선에 섰습니다.

벌 한 마리가 김제덕의 손등에 앉는 등 조준을 방해했는데, 김제덕은 개의치 않고 10점을 쐈습니다.

김제덕은 "벌이 뽀뽀한 것처럼 입술에 붙었는데, '안 쏠 수가 없다'는 마음가짐이 컸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김제덕 #양궁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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