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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AI 예보관', 기후위기 시대 예보 구원투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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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개미' 중국 내륙으로…인공지능 예측이 맞아

"인공지능 예측모델의 유효성 입증 사례 늘고 있어"

국내에서도 2022년부터 인공지능 기상예측모델 개발

수치모델·인공지능 결합 '하이브리드 모델'도 연구

[앵커]
인공지능 기술이 날씨 예보 영역까지 진출하고 있습니다.

기존 자료를 학습해 미래를 내다보는 건데, 변화무쌍해진 날씨를 예측하는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일에 발생한 3호 태풍 개미.

슈퍼컴을 활용한 수치 예측모델은 태풍이 중국 동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반면 인공지능 예보관들은 중국에 상륙한 뒤 소멸하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