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30일) 7시 반쯤 충남 공주시에서 대전방향 국도를 달리던 3.5톤 화물 트럭이 충격 흡수대와 전신주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두 시간 넘게 편도 2차선 도로가 모두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트럭 운전자인 7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제어되지 않고 흔들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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