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에서 일어난 경로당 농약 사건 피해자 5명 가운데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30일) 아침 7시쯤 안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85살 A 할머니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할머니는 사건 나흘째인 지난 18일 가장 마지막으로 쓰러져 중태에 빠졌고, 몸에서는 농약 성분이 나왔지만, 앞서 쓰러진 네 명과 같은 성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쓰러졌던 할머니 중 세 명은 상태가 나아져 퇴원한 만큼, 대면 조사를 통해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5일 경북 봉화에서 함께 식사한 뒤 경로당에서 커피를 나눠 마셨던 할머니 다섯 명이 쓰러져 중태에 빠졌고, 위 세척액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경북 봉화에서 일어난 경로당 농약 사건 피해자 5명 가운데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30일) 아침 7시쯤 안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85살 A 할머니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할머니는 사건 나흘째인 지난 18일 가장 마지막으로 쓰러져 중태에 빠졌고, 몸에서는 농약 성분이 나왔지만, 앞서 쓰러진 네 명과 같은 성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