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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복현 "큐텐 자금 추적 과정에서 강한 불법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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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큐텐 자금 추적 과정에서 강한 불법 흔적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된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긴급현안 질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영배 대표가 자금이 없다고 하는데 금감원에서 자금 추적을 하고 있느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질의에 불법 흔적이 있어 수사를 의뢰하면서 주요 대상자에 대한 출국금지 등 강력 조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