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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티메프' 채권·자산 동결한 법원...오는 금요일 대표 불러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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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업회생을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에 대해, 법원이 이번 주 금요일 비공개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 대표를 직접 불러 회생을 신청한 경위 등을 들어보겠다는 건데, 신청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규모 '환불 대란' 사태를 빚은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회생을 신청하자 법원도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신청 나흘 뒤인 다음 달 2일에 회생 개시 여부를 판단할 비공개 심문을 진행하기로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