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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청소년 흡연 70% '가향담배'로 시작…"전자담배 규제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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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천여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음주는 중1부터, 흡연은 고1부터 시작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과일향, 박하향 등이 첨가된 가향담배로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가 70%에 달해 관련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신경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름방학을 맞은 서울의 한 학원가. 특강 안내와 함께 ‘흡연 금지구역’을 알리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