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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로또판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집값 안정은 미미, 공급엔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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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세 차익만 최대 20억 원에 달하는 '로또 아파트' 청약에 수백만명이 몰리면서 어제 오늘 청약홈 사이트 접속이 쉽지 않았습니다. 일부에서는 청약 시장이 도박판이 됐다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분양가 상한제의 부작용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문제는 없는건지 정수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7년전 가격인 4억원대에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 경기 화성의 한 아파트. 이틀동안 290만명 넘게 청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