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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보좌 '2부속실' 설치 착수…"특별감찰관 국회 추천시 임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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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를 공식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에 착수했습니다. 8년째 공석인 특별감찰관도 국회가 추천하면 바로 임명하겠단 입장입니다. 야당에선 '특검 방탄용 벙커'란 반응이 나왔습니다.

황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령실이 제2부속실 설치를 위한 직제 개정에 착수한 건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 대담에서 검토 의사를 밝힌 지 다섯달 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신년대담, 지난 2월)
"제2부속실 같은 경우는 지금 우리 비서실에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