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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순살 아파트' 뒤에는 담합·뇌물…검찰, 68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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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 아파트' 뒤에는 담합·뇌물…검찰, 68명 기소

[앵커]

검찰이 담합을 통해 5,700억원대 입찰 물량을 나눠 먹고 심사위원들에게 뒷돈을 준 감리업체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와 지하주차장이 무너졌던 인천 검단 아파트 공사에 관여한 업체들도 포함됐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4월 철근 누락으로 지하주차장이 붕괴되며 '순살아파트'란 오명을 뒤집어 쓴 인천 검단신도시의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