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자막뉴스] 일본서 '이것' 먹었다가...확진자 무더기 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섭씨 37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일본인들에게 장어는 더위를 이기는 보양식입니다.

우리가 복날에 다양한 건강식을 먹듯 7월 말 장어를 먹는 풍습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4일과 25일 백화점 장어 전문점에서 장어 도시락을 먹은 손님들이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증상을 호소한 사람은 백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이 가운데 90대 여성은 구토를 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