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자막뉴스] 경찰 내부서 터져나온 목소리...잇단 죽음에 '질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찰관들이 고개를 숙이고 묵념합니다.

과중한 업무를 호소하다 지난 18일 스스로 세상을 떠난 서울 관악경찰서 송 모 경위를 추모하는 겁니다.

이들은 경찰 지휘부가 현장과 소통 없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신설하면서 현장 인원이 부족해져 업무 부담이 커졌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평가 하위 10% 관리자들을 다음 인사에서 배제하는 등 줄 세우기식 평가를 통한 실적 압박도 심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