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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올림픽 가려고 투잡 뛰어요!"...올림픽 7번째 직관하는 팬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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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시내에 모두의 눈길을 확 사로잡는 외국인이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온 비비안 로빈슨 씨, 자신을 '올림픽 슈퍼 팬'으로 소개하는데요.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시작해 이번이 7번째 '올림픽 투어'입니다.

[비비안 로빈슨 / 올림픽 관광객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파리 올림픽에 오기 위해 8년 동안 돈을 모았어요. '투잡'을 뛰면서 조금씩 저축했죠. 아침에는 해변에서 목걸이를 만들어 팔고, 밤에는 식료품점에서 일하면서요.]